저희 가족들은 우유를 굉장히 잘 먹는 식구들이 많아서 우유 소비량이 굉장히 많은데요. 어느샌가 가격을 보니 200ml우유 한팩에 1000원을 넘어가고 있더라구요ㅠㅠ
이처럼 우유랑 유제품들 가격이 자꾸만 인상이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기름이나 가스와 같은 필수 소비재 연료도 아닌 식품의 종류인데 말이죠.
우리나라의 낙농업 구조에 무슨 문제라도 있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오르면서 축사유지비, 인건비, 사료비 등
우유의 생산 비용이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우유의 가격도 오르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업계에서는 원유 외에 다른 원료나 포장재 등 원부자재 가격, 인건비, 제품 운임비용 등 전반적인 생산 비용이 증가하였던 것이 누적되어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유의 가격이 인상되는 이유로는 낙농업에 필요한 곡초나 밀같은 것들의 가격이 인상되는 것과 유류비의 상승 그리고 인건비의 상승등이 포함되면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낙농진흥회 협상 소위원회는 27일 음용유용 원유와 가공유용 원유의 기본가격을 전년 대비 각각 88원과 87원 오른 1084원과 887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흰 우유 소비자 가격은 상승할 전망이다. 원유를 원료로 쓰는 가공식품 등의 가격도 함께 오를 수 있다고 관측되고 있습니다. 인상된 원유 가격이 적용되면 흰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유와 유제품의 가격은 원재료인 우유의 가격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원재료인 우유의 가격은 사료, 축산 비용, 우유 생산량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변동할 경우,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게 되어 제품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 우유와 유제품의 생산과 유통에는 다양한 비용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우유 생산 시설의 유지보수, 운송 비용, 포장재료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비용들이 상승하면 제품 가격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