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인 면과 혈통, 언어에서는 파키스탄과 인도 북부 지역과는 관련이 있는 편[2]이지만, 힌두교와 시크교를 주로 믿는 인도와는 달리 파키스탄은 이슬람이 주 종교이다. 이 때문에 갈등을 좁히지 못했고, 영국의 식민통치로부터의 독립 이전부터 파키스탄은 인도로부터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었다.[3] 결국 유혈충돌이 발생하였고 양측의 대립 끝에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 인구가 많았던 인도 북서부 지역과 동벵골 지역 두 곳이 파키스탄으로 독립하면서 인도와 파키스탄은 분리독립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