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더높아진 예금금리를 들어가기 위해 기존채권을 팔면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져서 채권가격이 내려가는데
1. 신규로 발행되는 채권은 당연히 기준금리에 따라 금리를 더 올려서 발행되니 기존채권의 수요는 떨어지고 신규채권의 수요는 올라가는건가요?
2. 그리고 그 신규채권은 유통시장에 바로 들어오나요?
3. 신규채권이 들어오면 다시 채권시장에 공급이 늘어나니 채권금리는 내려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 네 맞습니다.
2. 일단은 기관투자자나 외인 등이 채권을 사는 경우가 많고 바로 들어올 수 있으나 이것이 바로 유통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것입니다.
3. 무조건 신규채권이 들어온다고 채권금리가 내려가는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신규채권이 더 높은 금리로 발행이 되면 기존금리 보다는 흥행이 잘되고 기존 채권은 이에 다라 같이 금리를
올리곤 합니다.
신규채권은 기관들이 모두 매수하여 공모가 성공한다면 유통시장에 안넘어 오는 경우도 있고
유통시장에 바로 넘어 올 수도 있습니다.
공급이 늘어나는 만큼 수요도 같이 올라가면 금리는 계속 유지되지만 공급이 너무 늘어나면 오히려
채권금리는 올라가게 됩니다. 그 이유는 공급이 늘어난 만큼 채권이 잘 안팔리기 때문에 잘팔리게 하기 위하여
채권금리를 올리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신규로 발행되는 채권의 금리가 상승하는 경우 기발행된 저금리 채권의 수요는 감소하게 되면서 채권 거래가격은 하락해요
2.신규채권은 유통시장에 바로 매매가 이루어지게 되요
3.신규채권이 들어온다고 해서 채권시장 공급이 증가하여 채권금리가 내려가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