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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잠자리23
심심한잠자리2322.10.28

조카가 사춘기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희 오빠가 결혼을 일찍해서 큰아이가 사춘기입니다. 막내는 사춘기도 없는데 큰아이가 사춘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빠가 힘들어하는것같아요.


큰아이가 사춘기라서 그런지 짜증을 많이내고


대화를 시도해봐도 대화도 안하려고만 한다고하네요. 이럴때 그냥 모른척 아이를 기다려줘야하는건가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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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갸름한칠면조122입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와의 관계 개선은 사실 정답이 없습니다.

    사춘기라는 시기는 크고 작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시기니까요.

    성장 호르몬 분비로 인하여 예민해지거나 까탈스러워지며 가족의 테두리보다는 외부에서 소속감과 정체감을 찾으려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해주시고 취미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주는 것만으로도 자녀분의 사춘기 시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순박한오색조114입니다.

    사춘기 아이는 되도록 하는 행동이나 말이

    거칠거나 맘에 안들게

    일부러 하는 경향이 있는데

    긍정적으로 받아주길 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용한제비183입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 잘 놀아주고 아이와 충분한 소통을 하셨으면 자녀분과 충분히 회복이 가능합니다.

    저도 초등 고학년 자녀 둘이 있는데 아이같이 대하지 않고 어른이랑 이야기 하는것 처럼 아이를 대합니다.


    저는 가끔 편지도 쓰고, 지나가는 말로 '정말 사랑해' ,'넌 정말 존귀하고 고귀한 사람이야', '언제나 네 편이야', '널 응원해', 등 이야기 해주고, 아이가 잘 못을 했을 때는 '너 왜 이렇게 행동하니?', '너 이렇게 하면 안되!' 이런 말 보다 저는 네가 이렇게 하면 사랑하고 소중한 ㅇㅇ이가 힘들어 하고 마음 힘들까봐 엄마는 네가 너무 걱정이되고 엄마 마음도 너무 아프고 힘들어. ㅇㅇ이 노력하는게 힘들겠지만 우리 같이 노력해보자.'

    등 이야기 합니다.

    부모의 끊임 없고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시고 아이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부모가 노력하는 모습을 자녀가 보지 않는것 같아도 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되도록 하고싶은게 무엇인지 물어보시고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함께 하는것이 좋습니다.

    위험하고 예의에 어긋나거나 선을 넘는다면 당연히 훈육을 하셔야 겠지만 긍정적인 부분을 강조하시고 부모마음을 먼저 이야기 해보시고 조금씩 같이 노력 하자고 이야기 해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힘내십시오. 부모의 길은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얀염소282입니다.


    기다려야 합니다.

    시간이 약입니다.

    본인 사춘기를 생각 해보세요.

    친구가 좋고 어른들 얘기는 귀를 막을 나이 입니다.

    그래도 다가가고 싶으면 아이가 좋아하는 취미나 운동 아니면 게임이나 아이돌이라도 관심가지고... 공통관심사로 다가 가는것이 어떨까요?

    게임을 하면 같이하고, 보고싶은 콘서트가 있다면 같이 보고...대신 진심으로 뭔지 알고 공부도하고 직접 경험도 해야 되겠죠? 그래야지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얘기가 되겠죠.


  • 안녕하세요. 짜증에 민감하게 반응하지않기

    믿어주고 이해해주기 져주기...아닐까요

    걱정이나 알려주고싶어서 얘기하는것도

    그땐 잔소리로 듣더라구요

    간단명료하게 얘기하고 끝..인내심이 필요한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보랏빛메추라기64입니다.

    대화하기 싫어하는 이유는 반드시 있어요, 사춘기라서가 아닙니다.. 부자관계에는 더욱 진지한대화가 어색하게느껴지고 어려울수있는데, 충분히 시간을 주고 대화하시길 바랍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