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럼"이란 기능이 아니라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프라이빗 블록체인 플랫폼" 입니다.
쿼럼 블록체인만의 독자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더리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쿼럼 블록체인이 만들어졌으며
퍼블릭 블록체인이 아닌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주로 금융권에서 쓰이는데 이번에
JP모건이 쿼럼 블록체인에 프라이버시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JP모건이 사용하던 기존의 Zether 프로토콜은 송금액, 이체대상 등은 익명성이 보장되지만
트랜잭션에 참여한 사람들의 신원은 공개되었다는 한계점이 존재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영지식증명" 방법을 사용해 쿼럼에 프라이버시 기능을 추가하여
트랜잭션을 발생시킨 참여자 모두에게 익명성을 제공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