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친한 친구가 돈을 빌려 달라고 합니다. 어머니 수술비가 많이 나와서 동생하고 부담을 하고 대출까지 받았는데 부족하다고 합니다.
젤 친한 친구가 돈을 빌려 달라고 합니다. 어머니 수술비가 많이 나와서 동생하고 부담을 하고 대출까지 받았는데 부족하다고 합니다. 저도 여유가 있는건 아니라 빌려주려면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친구와는 30년이 넘게 알고 지내고 부모님들끼리도 알 정도로 가까운 사이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여윳돈이 있어도 친구와는 금전 거래하는게 부담스러운데, 대출을 받아서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는건 못할거 같습니다.
친구 부모님 친척들도 계시고, 질문자님 말고도 다른 친구도 있을테니 그쪽으로 알아보라고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대출해서까지 빌려주시는건 아닌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여유가 되는 선에서 빌려 주시기 바랍니다.
대출까지 받으시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30년의 세월이 있고 하니 대출금까지 감당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모를까요.
상환은 힘들거라고 봐요.
친구분이 대출을 다 끌어다 쓰고도 모자란 것이니 갚을때 작성자분의 돈에 대한 상환은 후순위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정도까지 갈 수도 있다는 전제하에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대출을 빌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감당이 되는 수준까지만, 해서 도와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30년이나 넘게 알고 지낸 찐친이라면 저는 그정도는 빌려줄것 같습니다.
대신 나도 대출이라는 리스크가 있으니, 감당이 되는 수준에서 해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대출까지 받은 상태인데 만약 빌려주게 되면 오랜 시간동안 못받을수 있다고 봅니다.돈거래는 안하는게 좋은데 그런부분을 생각해보시고 장시간동안 안받아도 될정도의 돈을 빌려주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빠답게 살아가는 날까지입니다.
얼마를 빌려주든지 확실한 차용증을 쓰면 괜찮을 겁니다.
당장은 서운할수도 있겠지만, 안쓰면 나중에 더 서운해 질 수도 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대출까지 해야 하는것이 부담스럽겠지만
30년 친구 부모님 수술비고 부모님들 도 다 아시는 사이인데
못받을거라 생각하시고 부담되지 않는 범위에서 빌려주는것이 어떨까 하네요~~
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부모님들끼리도 알고 지내는 사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을 보니 빌려주고 싶은 마음이 크신거 같습니다.
제가 질문자님 입장이라면 얼마를 빌려 달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성의 표시로 일부만 빌려줄거 같습니다.
물론 받는다는 생각은 그냥 접어둬야 할거 같고요.
진짜 친구이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최소한의 성의라도 표시하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선택은 질문자님 몫입니다.
안녕하세요. 잘난악어293입니다.
답은 나와 있네요. 본인이 빌려 주려면 대출까지 받아야 할 상황인거...
그 정도로 그 친구에게 도움이 되고 싶으시면 대출해서 빌려주시고
받을 생각은 한 10년 쯤 생각하심 될 겁니다. 못 받을 수 도 있고요.
생색낼 생각없고 못 받을 수 있다 생각하고 .. 그래도 돕고 싶으면 빌려주시고
아니면 미안하지만 나도 큰돈이 없다. 수중에 있는 돈 얼마 그냥 힘내라고
주세요.
돈도 잃고 사람도 잃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주도도한다향197입니다.
제 경험상 친구끼리 돈거래는 친구잃고 돈 잃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냥 빌려준다고 생각하지 말고 도와준다고 생각하고 돈을 주는게 편합니다
안녕하세요. 매너있는돌고래292입니다.
여유가 있으시면 안받아도 되는 300만원 한도 내에서 빌려주시고 여유가 없다면 여유가 없다는 상황설명을 하고 거절 하는게 좋습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친구는 결국 남이고, 나이들수록 멀어지기 마련이거든요.
안녕하세요. 고래장기박스965입니다.
돈을 빌려줄때는 여유돈이 있을때 빌려주는것 입니다.대출까지 받아서 돈빌려주는건 잘못된 선택입니다.솔직하게 얘기를 해서 친구분이 다른사람에게 돈을 빌리게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아하아항입니다.
30년 지기 친구시면 정말 가까운 친구일텐데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
일단 지금 현재 상황에서 여유 돈이 있으시면 빌려주시고 없으시면 거절하시는게 나을거같아요..
일단 작성자님 현상황을 판단해보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