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서 쓰는 물 자체는 먹어도 괜찮습니다. 따라서 시린곳을 확인하기 위해 뿌린 물이라면 다른게 섞인게 없으니 삼켜도 문제 없는데 만약 치료도중에 뭔가를 헹궈내기 위해 뿌린 물이라면..뭘 헹궜냐에 따라 다르겠죠. 그래도 한번쯤은 괜찮습니다. 사람 몸이 한번 안좋은걸 조금 먹었다고 해서 이상이 생기진 않으니까요. 다만 치과에서는 고이는 물을 빼주는 장비를 항상 사용하기도 하고, 치과치료 특성상 물을 자주 쓰기 때문에 삼키다보면 사레가 걸려서 치료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으니 최대한 삼키지 마시고 머금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