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가상현실의 한 분야로 실제 존재하는환경에 가상의 사물이나 정보를 합성하여 마치 원래의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입니다. 모든 분야에 활용 되고 있는데 일례로 증강현실 + 비즈니스로 이 기술은 소비자 및 기업들 사이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패션계에는 미래 고객인 Z세대를 잡기 위해 증강현실을 선택하였고, 특히 구찌는 2019년 꾸찌 AR 컬렉션을 준비하여 집에서 구찌 신발을 신어 볼 수 있도록 AR 기술을 활용하여 어플을 출시하였습니다. 신발, 썬글라서, 모자는 AR로 착용해보고 선택, 구매가 가능하며, 심지어 립스틱도 발라볼 수가 있습니다.
AR 커머스로 최고의 히트작은 역시 나이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코로나 시대에서 AR 기술을 활용하여 매출이 엄청 늘어 난 뉴스를 본 것 같습니다.
나이키의 앱인 SNKRS을 통해 거리에서 나이키 신발을 찾는 재미뿐만 아니라 신발을 판매하는데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나이키의 AR 성공으로 알리바바도 마스코트인 고양이를 가지고 AR 쇼핑쿠폰을 배포하는 등 기업에서는 AR 기술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