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고려거란전쟁을 보다보니까 양규장군이 도순검사이던데요, 그런데 고려시대에 도순검사라는 직책은 정확하게 무엇을 하는 직책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 도순검사는 도성의 치안을 담당하던 관직이며 고려 초기에는 의흥삼군부의 하나인 도순검부의 책임자였으나, 1106년(예종 11)에 도순검사로 독립되었습니다. 도순검사는 도성의 내외를 순찰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가 발생하면 이를 수사하고 처벌하는 업무를 담당했으며 또한, 도성의 방어를 총괄하고,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는 업무도 수행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 지방의 군사적인 일이나 백성의 질고를 순행하며 살피기 위하여 파견하던 임시 관직입니다. 품계가 2품 이상이면 도순검사, 3품이면 순검사라 일컬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순검사는 도성의 치안을 담당하던 직관으로
도성의 내외를 순찰하고 범죄가 발생하면 이를 수사하고 처벌하는 업무를 담당, 도성의 방어를 총괄하고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는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순검사는 고려시대 특별한 임무를 주어 지방에 임시로 내려 보낸 벼슬아치를 의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