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예민해서 설사를 자주하는데 어떤 치료를 받으면 좋아질까요?

Question

나이

38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수능공부를 하며 스트레스를 너무 받다보니 어느샌가 제 몸의 체질이 변해있더라구요. 자주 체하기도 하고 그러다 또 어느순간 뱃속에서 꾸룩꾸룩 소리나면서 설사하고 화장실을 들락날락 ㅠㅠ 병원에 가도 그냥 그때그때 위장약이나 처방해주지 근본적으로 해결이 안되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제 장을 다스릴 수 있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경묵 한의사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해 한약치료와 침 치료를 통해 효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대장의 상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요법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민병용 한의사입니다.

신경성(과민성)위장기능 장애가 있는 것 같읍니다

한의원에 가셔서 상담진찰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리며

거기서 나오는 한약을 복용함과 동시에 정기적인 침구치료를 받아보신는 것이

좋은 것 같읍니다.

과민성 신경성은 증상이 좋아졌다가도 몸의 긴장이 생기는 일이 있을 때는

증상이 재발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이런 경우에도 바로 침구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읍니다.

그리고 항상 밀가루나 인스턴트 자극적인 음식은 삼가하시는 것이 좋읍니다.

한방치료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 또는 잘못된 섭생은 소화기계의 이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소화기계의 기능저하로 상부 소화관에서 미처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대장을 자극하여 잦은 배변을 할수도 있고, 하부 소화관 자체의 특정 음식에 대한 알러지성 반응으로 흔히들 말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부위의 이상인지, 이상을 초래한 원인은 무엇인지 파악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정한 혈자리의 침 치료, 뜸 치료는 소화기의 기능 개선 및 민감성 개선을 통해 환자분의 증상 치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체질 맞춤 한약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주변 한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보이며 한의원에서 침, 약침, 뜸, 한약치료로 증상 개선이 가능합니다. 침과 약침은 위장관의 혈류순환을 촉진하고 신경자극을 주어 자율신경기능을 조절하여 항진된 장의 연동운동을 바로 잡습니다. 또한 뜸의 온열자극과 한약치료는 저하된 소화기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는 심인성 요소도 중요하므로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여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