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도 잇을까요?!
학원에 가야 경쟁심을 느끼고, 조금 더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이 경쟁심이 아이들에게 필요한걸까요? 지금은 성취나 동기가 없어서 무언가에 대해 동력이 없는듯 싶은데, 이런 이유로도 학원을 보내기도 하는걸까요? 또래와의 경쟁심을 위해서!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경쟁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긴 보담도
아이들의 스트레스의 주범이 되겠습니다.
경쟁을 하게 되면 남과 비교를 하게 되고, 나의 실수를 자책하고 비관하고, 좌절을 하는 등 안 좋은 현상이 발생되어
오히려 자기 자신의 더 힘들게 하는 악조건의 현상이 자주 반복되어 오히려 자기 자신을 더 학대시켜 일상생활 및 학습습관 등을 저해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되겠습니다.
경쟁 상대가 있어야 학습능률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순 있지만, 가장 좋은 학습은 내가 그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노력을 하며 최선을 다하는냐가 가장 중요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말씀하시는 것처럼, 경쟁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요소도 있습니다. 다만, 경쟁이 너무 지나치거나, 경쟁으로 인한 보상이나 결과를 되돌릴 수 없도록 만드는 등 지나치게 경쟁하게 하면 이로 인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성장하지 못하고 오히려 우울, 스트레스 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다만, 경쟁을 위해 학원을 보내는 경우는 많이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강남과 같은 학원가가 정말 성행하는 곳이 아니라면, 학원이 경쟁을 부추기는 개념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경쟁심은 동기를 자극할수 있지만 과도하면 스트레스가 됩니다. 또래와의 긍정적인 자극과 성취감을 느끼게 해줄 환경을학원 외에도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