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과 스텔라는 코인 전송을 할 때 '메모'가 필요한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리플과 스텔라 전송에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암호화폐를 전송할 때는 주소만 필요한데, 리플과 스텔라는 주소와 함께 메모를 적더라구요.
무조건 메모까지 적으면 또 모르겟지만, 메모가 필요하지 않고 주소만 적어 전송하는 경우도 있고 상황에 따라 다른데
리플과 스텔라의 메모는 왜 존재하고, 왜 사용해야하는지 궁금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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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리플은 데스티네이션 태그, 스텔라 루멘은 메모를 입력하게 되어 있습니다.
데스티네이션이란 ‘도착지, 목적지’라는 의미인데요. 이것은 리플 블록체인의 구조상 필요한 일종의 코인 수취인 식별 코드라고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스텔라 루멘의 메모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비유하자면 택배를 배송할 때 도로명 주소 다음에 건물 번호와 비슷할 수도 있겠습니다.
리플이나 스텔라 루멘의 거래소 지갑은 하나의 지갑 주소 안에 여러 개의 데스티네이션 태그, 메모를 통해 유저들의 지갑 주소를 구분하고 있는데요, 이 경우 데스티네이션 태그나 메모를 통해 코인 전송시 최종 도착지, 수취인을 구분하게 됩니다.
따라서 잘못된 태그나 메모를 입력하게 되면 다른 사람에게 코인이 잘못 전송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