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삭발 지켜도 되나요? 피부에 안 좋다던 말도 있던데요?
강아지가 피부병에 걸렸는데요. 씻고나서 물기를 완벽히 말리는게 피부에 더 좋을 거 같아서털을 다 밀고 관라를 해보려는데요.
누군가 털을 다 밀면 강아지 피부에 더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말인가여?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털을 다 밀게되면 피부가 그대로 노출되면서 피부가 더 안좋아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웰시코기 품종의 경우에 털을 다 밀면서, 털이 자라지 않는 탈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 증상을 관리하기 위해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진을 받는 것이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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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삭발 시켜도 되긴 하지만 양면의 칼입니다.
제모기의 경우 날이 피부를 닿으면서 털을 밀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고 자극이 되면 각종 세균 및 곰팡이가 침투할 기회가 만들어지긴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피부가 공기와 닿는 면이 많아지니 환기가 되고 그러면 세균과 곰팡이가 침투할 기회 또한 없어지는 양상이죠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털이 문제가 많이 있다고 하지만 그러나 강아지에게는 몸을 보호하는 하나의 방탄이 됩니다 특히 산책시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하나의 보호막으로서 털이 작용을 합니다 털을 없애버리면 피부병이 없다가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이 강아지는 피부병 때문에 털 없앤다고 합니다만 이것은 특수한 경우이고요 일반적으로는 털이 있는 것이 더 유익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과거에는 피부질환이 있었을때 털을 다 미는것이 기본 치료방향에 합치 되었으나 최근에는 오히려 털을 미는 행위로 인하여 방어층의 약화 및 약물 적용의 효과등의 차이가 있어 털을 깎지 않는것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피부 질환의 종류에 따라 두 방법의 적용 여부의 차이가 생기니 진단해 주시니 주치의와 협의하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삭발은 피부병의 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피부에 더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의 털은 피부를 보호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삭발을 하면 피부가 자극을 받거나 외부 요인에 노출되어 염증이나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의 털은 자신의 기분이나 상태를 표현하는 수단이기도 하므로, 삭발을 하면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의 삭발은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하고, 가능하면 수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방법과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