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용준 약사입니다.
수면제는 내성과 의존성이 있어서 장기복용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약국에서 수면유도제 복용을 먼저 해보시기 바랍니다.
수면은 위장의 문제가 심한분들, 체내 염증수치가 증가된 분들이 보통 문제가 있습니다. 두 케이스 모두 트립토판이라는 전구물질에서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만드는 경로가 차단되고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이 많이 증가됩니다. 보통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거나 안좋은 식습관이 쌓이고 쌓여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장문제가 동반된 경우라면 장누수를 줄일 수 있도록 유산균 복용을 권장하고
비타민D는 실제로 수치가 낮을 수록 수면시간이 짧은 경향성도 보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핍이니 4000iu정도 꾸준히 복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마그네슘, 비타민B군, 아연, 테아닌, 시계꽃 추출물, 감태추출물 등이 수면호르몬을 만들고 스트레스를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