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5살의 나이라면 이미 어느정도 주관이 확립되어 교육, 훈련으로 교정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해서 교육을 하기 위한 노력에 비해 성과가 미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히려 보호자분과 관계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더 높기에
그냥 정기적으로 가까운 샵에서 전문가에게 목욕을 의뢰하시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홈그라운드 이펙트란게 강아지들에게도 존재하기에
아이들은 샵에서는 온순해 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물론 최근들어 갑자기 이런 무는 증상을 보인다면
목디스크나 요추 디스크, 췌장염 등 통증을 유발하는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주치의 선생에게 이야기 해보시고 혹, 아픈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