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경험상 한번 싫어하면 끝까지 싫어하더군요.
특히 보호자는 강아지에게 있어 " 심하게 거부하면 안하는 사람" 으로 인식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때문에 전문적인 미용사 선생님께 의뢰하셔서 보호자분과 서먹한 기억은 제거해 주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전문가인 미용사 선생님이 가장 빠르고 정교하게 미용을 하여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 할 수 있게 시간을 줄이고
여러 경험을 통해 적응 훈련을 할것이기 때문입니다.
전문가가 괜히 전문가도 아니고 자본주의 사회이니 자본주의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