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는 강아지가 갑자기 배변을 패드에 안해요
키우는 강아지가 갑자기 패드에 배변을 안하고 아무대나 막해요ㅜㅜ 패드도 자주 갈아주는데 왜 이러죠? 강아지는 지금 4살인데 지금까지 패드에 잘해오다가 갑자기 요 몇일 그러네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잘 하다가 갑자기 배변실수를 보이는 것이라면, 질병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아지의 상태를 관찰하시고 평소와 다른 이상행동이나 증상이 나타난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아보도록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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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아무래도 어릴 때는 강아지가 작성자 분께 교육을 받아서 배변 배뇨를 하게 되면 그에 대한 보상을 받게되어 훈련에 성공한듯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각자의 개성과 성격이 생겨서 이런 대변 패드에 배변 배 누를 하는 것을 원치 않아서 아무 곳에나 배변 배뇨를 하는것 같습니다.
원래 대부분에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생활권에서 볼일을 보지 않기에 참다 참다가 아무 곳에나 실수를 해버리는 그런 불상사가 생기는 것 같네요.
번거로우시더라도 밖에서 산책을 많이 시켜 주셔서 야외에서 배변 배녀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일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 배변실수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소에 보호자의 생활패턴이나 환경의 변화가 생겼는지, 생각해보시고, 산책을 자주 시켜주시거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놀이 및 강아지의 분리불안을 없애보도록 노력해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런 최소기준만 충족해도 강아지는 야외배변을 하여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되니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패드에 싸던 친구가 어느날부터 다른곳에 싸면서 행동의 변화를 보인다면 디스크 질환이나 관절질환, 신경원성 이상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니 최근 6개월 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번차에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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