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말에 코로나에 걸렸다가 회복하였습니다.
회복 후 2주쯤 지나니, 호흡할 때 느낌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기관지가 커진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들이마실 때 공기의 양이 많아진 것 같고, 폐와 기관지가 차가운 상태입니다.
민트사탕이 가슴 가운데에 들어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밤과 잘 때 증상이 심해지는 편입니다.
기침은 하루에 한 두번 간간히 하는 정도입니다. 가래가 있으며 이 외의 호흡기 증상은 없습니다.
참고로 목의 림프가 잘 붓는 편입니다.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집니다. (초음파로 확인함)
동네 내과 1주일 다니고 처방해준 약이 효과가 없으니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권유받았습니다.
대학병원에서 X레이, 폐기능검사, 피검사, 심장초음파까지 진행하였으나 문제 없다는 결과입니다.
객담검사도 진행했는데, 이거는 침이 많이 섞여서 판정불가 나왔습니다.
분명 증상이 있고 이로 인해 심히 불쾌감을 느끼고 있는데 원인을 알 수 없어 고통스럽습니다.
꼭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