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칼슘은 수분과 닿으면 열을 발생시키는 발열 반응을 일으켜 맨발로 걷는 강아지의 발바닥 패드에 화학적 화상과 열상을 입힐 수 있는 위험한 물질입니다. 제설제의 날카로운 입자가 연약한 발바닥 피부를 긁어 상처를 내고 그 틈으로 염분과 화학 성분이 침투하면 피부가 건조해져 갈라지거나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제설 작업이 된 도로를 산책할 때는 신발을 신기거나 산책 직후 미지근한 물로 발을 꼼꼼히 씻어내고 보습제를 발라 잔여 화학 물질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의학적으로 필수적인 관리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