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드 체인의 다양한 유용성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아더가 사용하고 있는 차일드 체인은 분산, 병렬 처리가 가능한 하위 체인들을 많이 생성합니다. 분산해서 빠르게 처리한 후 최종 합산 결과만 메인 체인에 반영합니다.
차일드 체인을 활용한 사례는 무엇이 있나요?
사이드 체인과 차일드 체인은 다른건가요?
질문자께서 질문해 주신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일드 체인을 활용한 사례는 무엇이 있나요?
월튼 체인은 모체인과 자체인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즉, 차일드 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모체인을 기반으로 자체인에서 독립적인 블록체인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이런 시스템을 만든 것입니다.
또한 단일 체인으로 구성할 경우 사물인터넷 트랜젝션 처리의 과부하로 인해 속도가 느려지는 확장성 문제를 가질 수 있으므로 이를 자체인을 활용하여 적절히 분산하고자 합니다.
사이드 체인과 차일드 체인은 다른 건가요?
사이드 체인과 차일드 체인은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아더와 이그니스의 예를 들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사이드 체인과 달리 이그니스 자식 체인은 부모 체인과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이그니스 코인을 사용해서 독자적인 트랜젝션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독립성이 사이드 체인 보다 더 강합니다.
사이드 체인의 사이드 토큰은 메인 체인의 코인이 동결되어 발행된 것이기에 다시 메인 체인의 코인으로 교환되면 사라지게 됨으로써 그 사용이 일시적인데 비하여 자식 체인의 이그니스는 부모 체인의 아더 코인과 별로도 자식 체인 내에서 존재하는 것이기에 사라지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사이드 체인은 병합 채굴 방식으로 메인 체인의 해시 파워로 체인의 보안성이 유지되지만 차일드 체인은 부모 체인과의 사이에 번들러나 포저라는 트랜젝션의 전달과 처리를 담당하는 존재들이 있으며, 자식 체인의 트랜젝션이 부모 체인에 기록됨으로써 보안성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