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꽃으로 알려진 라플레시아입니다.
라플레시아는 수십종이 있으며 모두 동남아시아의 밀림에서만 서식하며 새로운 종들도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종은 라플레시아 아르놀디이며, 지름이 버스 바퀴크기와 맞먹는 1미터까지 자라며, 무게는 약11킬로그램이나 나가기도 합니다.
다육질의 꽃잎은 다섯장으로 두께가 두껍고 갈색빛이 도는 붉은색을 띄며, 꽃잎 표면은 사마귀처럼 생긴 옅은 흰색반점이 곳곳에 나있으며 꽃 한가운데는 항아리 마냥 빈 공간이 있어 물이 6리터까지 들어가는 식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