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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름한왕나비141
갸름한왕나비14123.08.25

죽마고우와 같은 친구와의 우정에 대한 고사성어 몇개와 유래가 알고싶네요

죽마고우는 대나무 말을 타고놀던 오래된 어릴때의 친구와 같이 친구와의 우정에 대한 고사성어 몇개와 유래에 대하여좀더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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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25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란지교 - 공자(孔子)는 마음이 선한 사람과 있으면 지초와 난초가 있는 방에 들어가는 것처럼 좋은 향기를 갖게 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과 있으면 생선가게에 들어간 듯 악취가 난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에서 친구를 사귈 때는 지초와 난초같이 맑고 향기로운 사람을 만나서 좋은 방향으로 동화되라는 의미인 지란지교라는 고사성어가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백아절현 - 열자의 탕문편과 여씨춘추에는 거문고의 달인 백아가 등장하는데 그에게는 자신의 음악을 이해해주는 친구인 종자기라는 사람이 있었으며 둘은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종자기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소중한 벗의 죽음을 지켜보던 백아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거문고의 줄을 끊더니 두 번 다시 거문고를 연주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벗들과의 관계로 필요하실까 하여 찾아 답글로 드립니다.

    [우정]

    管鮑之交(관포지교) : 齊(제)나라 管仲(관중)과 鮑叔(포숙)의 고사. 친구끼리의 매우 두터운 사귐.

    交友以信(교우이신) : 世俗五戒 중 하나로 친구를 사귐에 있어 믿음이 있어야 함을 말함.

    金蘭之交(금란지교) : 斷金之交와 芝蘭之交를 합쳐서 말한 것임.

    斷金之交(단금지교) : 둘 사이의 우정의 예리함이 쇠를 끊어 버릴 정도로 두터움.

    莫逆之友(막역지우) : 거스름이 없는 사이로, 허물 없는 친한 친구.

    刎頸之交(문경지교) : 죽기 살기를 같이하여 목이 떨어져도 두려워하지 않을 만큼 친한 사 이.

    朋友有信(붕우유신) : 五倫 중 하나로 친구 사이에는 믿음이 있어야 말함.

    水魚之交(수어지교) : 물과 물고기의 사이로 유비와 제갈량을 얻고서 둘의 사이를 비유한 말로,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친밀한 사귐.

    竹馬故友(죽마고우) : 어릴적 죽마를 타고 놀던 사이로 절친한 사귐.

    知己之友(지기지우) : 자신을 알아주는 친구.

    芝蘭之交(지란지교) : 난초 같이 향기로운 사이로 절친한 사귐.

    知音(지음) : 伯牙(백아)가 거문고를 잘 타고 그 벗 鐘子期(종자기)가 그 소리를 잘 알았는 데, 종자기가 죽은 후 백아는 그 소리를 아는 자가 없다 하여 거문고 줄을 끊어 버렸다는 고사(伯牙絶絃)에서 유래함. 마음이 통하는 친한 벗. 知己之友와 같은 말.

    등등 있씁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괸중과 포숙아의 우정을 그린 괸포지교 자기의 거문고 연주를 알아봐주는 종자기의 죽음을 슬퍼하며 거문고 줄을 끊어버린 백아칠현 지초와 난초의 향기를 일커든 지란지교 문경지우 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담상조- 속마음을 터놓고 가까이 지내는 사이

    관포지교- 관중과 포숙아의 두터운 우정이라는 말로 시대의 흐름을 떠나 친구를 위해 베푸는 두터운 우정

    금란지교- 금처럼 단단하고 난초처럼 향기로운 사귐

    도원결의- 뜻이 맞는 사람끼리 함께 행동할 것을 약속함

    막역지우- 마음이 잘 맞아 거슬림이 없는 벗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다음은 친구들 간의 우정에 관한 고사 성어 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 금란지교(金蘭之交) : 둘이 합심하면 그 단단하기가 능히 쇠를 자를 수 있고, 우정의 아름다움은 난의 향기와 같다는 뜻으로 친구 사이의 우의가 두터움을 표현함.

    • 단금지교(斷金之交) : 쇠를 자를 정도로 절친한 친구 사이를 비유함.

    • 수어지교(水魚之交) : 물과 물고기의 사이처럼 떨어질 수 없는 아주 친밀한 사이. 주로 임금과 신하 사이의 친밀함의 믜미.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수어지교, 관포지교가 있지요.

    관포지교는 관중과 포숙의 우정어린 이야기에서 나온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