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세계에 흩어져 살던 유대민족은 2차 대전이 끝날 무렵 1948년 5월 유대인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이스라엘 국가 텔아비브를 수도로 건국을 선언했습니다. 많은 팔레스타인인들은 이스라엘의 국가 수립에 반대했고 1차 중동전쟁이 이어졌지요. 이웃 아랍국가의 군대들이 팔레스타인 지역을 침략하게 되고 이로 인해 팔레스타인 지역 주민 수십만 명이 피난길에 나서야 했고 이 사건은 아랍어로 '알 나크바(Al Nakba)' 혹은 '대재앙'으로 불립니다. 이듬해 1차 중동전쟁이 휴전으로 끝날 무렵,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지역의 대부분을 장악하게 됩니다. 이후로 현재까지 계속적으로 이스라엘과 중동지역은 전쟁을 크고 작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