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감마지티피는 간외에도 신장, 비장, 심장, 폐, 뇌 등의 여러 장기에도 존재합니다. 간담도 질환을 제외하고 알코올, 와파린(항응고약물), 경구 피임약 등에 의해서도 증가할 수 있으며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나 신부전, 심근 경색 후에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로 담즙이 정체되면 상승할 수 있어 간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른 검사인자 중 알칼라인포스파테이즈(ALP) 검사를 통해 간질환의 유무를 감별하기도 합니다.
정상수치는 5-40IU/L이며 회복기간은 개인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