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쉬는 콧구멍이 바뀌는 이유가 뭘까요?
사람들 대부분은 코로 숨을 쉴때, 한쪽 콧구멍씩 나눠서 우세한 쪽으로 3시간 가량 숨을 쉰다던데요. 이후 반대쪽으로 자연스럽게 우세한 콧구멍이 바뀐다던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들이 코로 숨을 쉴 때 한쪽 콧구멍씩 나눠서 우세한 쪽으로 숨을 쉬는 현상은 정말 흥미로운 현상입니다. 이것은 우리 몸의 자연적인 방어 메커니즘 중 하나로서 코 속에 있는 미세한 구조물인 코털과 점막이 역할을 합니다.
코털과 점막은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먼지나 세균과 같은 유해한 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물질들은 우리 몸에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몸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코털과 점막을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몸은 코로 들어오는 공기의 양을 조절하기 위해 코털과 점막을 사용합니다. 한쪽 콧구멍은 더 많은 공기를 통과시키고 다른 쪽 콧구멍은 더 적은 공기를 통과시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 몸은 더 많은 공기를 통해 더 많은 먼지나 세균을 걸러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계속해서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주기로 콧구멍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콧구멍이 바뀌는 주기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며 외부 환경이나 우리 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콧구멍이 바뀌는 이유는 우리 몸의 방어 메커니즘이며 외부 환경에 대한 대처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 몸의 자연적인 방어 메커니즘 중 하나로서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저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코털과 점막에 대한 연구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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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문지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호흡을 할때 코는 한쪽콧구멍으로 대부분의 공기를 배출하고 반대쪽은 나머지 적은양의 공기를 내보내는데요, 그 변동주기가 6~8시간으로 번갈아가며 일어난다고 합니다.
콧구멍이 번갈아가며 공기를 내보내는 이유는 우리는 코로 24시간 호흡을 해야하기때문에 코의 피로도가 굉장히 많이 쌓이게 됩니다.
코의 피로를 최소화하기위해 자연스럽게 양쪽 콧구멍을 번갈아가며 사용하게 진화한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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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이 현상은 코의 비강 순환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간을 포함한 많은 동물에서 관찰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한쪽 비강이 확장되어 더
많은 공기가 흐를 수 있도록 하며 다른 쪽은 좁아집니다.
몇 시간마다 비강 우세성이 자연스럽게
반대편으로 전환되면서 이 순환이 계속 유지됩니다.
비강 순환은 부교감 신경계의 조절 하에
일어나며 몇 가지 주요한 기능을 합니다:
더 많은 공기 흐름이 있는 쪽 비강은 공기를 필터링하고
적절한 온도와 습도로 조절하는 데 더 활발하게 일합니다.
교대로 쉬는 동안 다른 쪽 비강은 재충전하고 회복합니다.
냄새 감지 기능을 유지하고 최적화합니다.
냄새 분자는 서로 다른 속도로 비강을 통과합니다.
한쪽 비강이 좁은 동안 더 느린 흐름은 더 많은 냄새
분자가 후각 수용체에 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지속적으로 한쪽 비강을 통해 고혈류가 유지되면
그 쪽 점막이 붓거나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순환은 이를 방지하고 점막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강 순환은 자연스러운 생리적 현상이지만 명확한 이유나
기전은 아직까지 완전히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이 순환은 눈에 띄지 않게 일어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비강 순환이 바뀌는 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감기나 알레르기 등으로 인해
비강이 막혔을 때 이 순환이 더욱 두드러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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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숨을 쉬는 콧구멍은 양쪽 코 점막의 수축, 팽창의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즉, 오른쪽 코 점막이 수축돼 오른쪽 구멍으로 숨길이 넓어지면 반대로 왼쪽 점막이 팽창하면서 왼쪽 콧구멍의 숨질이 좁아지는것으로 오른쪽으로만 숨을 쉬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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