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합 실패한 상처 드레싱방법 문의드립니다
개방성 골절로 수술 후 상처 봉합이 잘 안되어 음압기 사용하여 다른 부위는 살이 올라왔는데 아킬레스 건 쪽 부위는 개방된 상처 크기가 줄긴 했지만 수술 후 4개월째 노출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새로운 조직들이 잘 차오르다가 자는 동안 습윤 밴드가 떨어져 새로운 조직들이 다 말라버리고 다시 건이 노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대학병원에 내원하여 솔박제품을 7일 사용하고 이후부터 리쥬비넥스크림으로 드레싱 중인데 현재 2주이상 지났지만ㅜ 전혀 새로운 조직이 생길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현재 상처부위를 이소프로판올 일회용 면봉으로 소독 후 리쥬비넥스크림도포 후 이지폼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알려준 방법이지만 여기저기 검색해도 이소프로판올로 상처부위를 직접 소독하지 말라고 나오는데 이소프로판올로 건과 주변 조직 소독을 계속 해도 되는건지ㅜ 걱정되어 문의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봉합 실패한 상처의 드레싱 방법은 상처의 크기, 위치,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 아킬레스 건 부위의 상처가 4개월째 노출되어 있고, 새로운 조직이 생길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경우, 다음과 같은 드레싱 방법을 시도해 보실 수 있습니다.
상처의 크기와 상태에 따라 음압 드레싱을 계속 사용합니다. 음압 드레싱은 상처 부위의 부종과 염증을 줄이고, 새로운 조직의 형성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상처 부위에 항생제 연고를 바릅니다. 항생제 연고는 상처 부위의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상처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습윤 밴드를 사용합니다. 습윤 밴드는 상처 부위의 수분을 유지하고, 새로운 조직의 형성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소프로판올은 상처 부위의 세균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상처 부위의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처 부위를 직접 소독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귀하의 경우, 상처 부위에 리쥬비넥스크림을 도포하신 후, 이지폼으로 마무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리쥬비넥스크림은 상처 부위의 새로운 조직 형성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연고입니다. 이지폼은 상처 부위를 보호하고,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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