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왜 이렇게 예민한 사람들이 많을까요?

저도 별다른 뜻없이 말을 했다가

친구한테 절교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대화가 아니라 메세지로 대화를 나눈 건데 그 친구는 자기가 기분이 나빴다고 합니다.

어른한테 말 한 번 잘못했다가 크게 혼이 난 경험도 있고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리 한국사회는 어려서부터 교육환경 자체가 치열한 경쟁구도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서로에게 예민한 환경이 되어 버려서 사회 전반적으로 예민함이 많아진 것 같아요.

  • 한국인은 말을 돌려서 하거나, 대화하는 사람의 표정, 몸짓, 말투 등등 대화에 있어서

    여러요인들이 함께 작용하는데요 그래서 이때 조금 직설적인 표현이나 이모티콘 없는 밋밋하고

    딱딱한 표현의 메세지는 차갑고 무뚝뚝하다고들 하죠

    그렇다고 해서 항상 상대에게 맞추려고 애쓰는 것도 자신을 지치게 할 수 있으니,
    질문자님의 진심을 지키되, 부드럽고 따뜻한 말투로 립서비스 한다는 느낌으로

    포장하는 작은 연습부터 해보면 좋겠습니다.

  • 한국사회가 워낙 경쟁이 치열하고 스트레스가 많다보니 사람들이 예민해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체면이나 서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라서 말 한마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질문자님도 메시지로는 감정이나 뉘앙스 전달이 어려워서 오해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어른들은 또 존댓말이나 예의를 굉장히 중시하시니까 그런부분에서 더 까다로우실수도 있구요 아무래도 상대방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고 말씀드리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질문자님께서 그런분들만 만났거나 질문자님께서 예민해서 그렇게느끼시는거 아닐까요? 한국인들 예민한거 잘 못봐서 저는 모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예민하다는 표현은 단순히 기질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화적 심리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결과일 수 있습니다. 높은 사회적 긴장감과 경쟁 미디어와 에스엔에스의 자극 과잉 낮은 주관적 행복감 예민한 섬세함의 또 다른 얼굴 문화적 특성 사실 예민함은 누구에게나 있는 감정이고 그것이 자신을 지키는 감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 감각이 너무 날카로워져서 삶을 힘들게 한다면 조금씩 다듬어 가는 연습이 필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