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바이크는 실제로 효과가 있는 편입니다.
아이가 자전거를 배울 때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페달을 돌리는 힘보다 균형을 잡는 감각인데, 밸런스바이크는 발로 땅을 밀며 자연스럽게 균형과 방향 조절을 익히게 해줍니다. 그래서 이후 두발자전거로 넘어갈 때 보조바퀴 없이도 비교적 빠르게 적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질문처럼 킥보드를 앉아서 타려는 행동은 이미 균형 잡는 움직임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는 신호라, 밸런스바이크로 이어주는 선택은 꽤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모든 아이에게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자전거 크기가 몸에 맞는지, 발이 바닥에 충분히 닿는지, 그리고 꾸준히 타는 경험이 있는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억지로 연습시키기보다 놀이처럼 접근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