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어디를 가자는 아내의 요구에 일주일 내내 피곤이 쌓이는데 어찌해야될까요?
저는 대한민국 보통의 가장과 같은 주5일을 보냅니다. 일과 출장으로 평균적으로 9시전후 늦으면 12시넘어서 귀가를 하고 5시에 출근을 합니다.
이러다보니 주말은 그냥 늘어지게 자고싶은데 아내는 쉬는 날만이라도 어디가자고 항상 갈곳을 섭외를 해놓습니다.
그래서 어쩔때는 토요일에 출근하는것이 행복할때가 있을정도입니다.
아내에게 아들이랑 둘이 다녀오라고하고싶어도 아내는 운전면허가 없어서 제가 없이는 장거리를 이동하기가 힘들어서 제가 꼭 같이 이동을 해야됩니다.
물론 가족과 시간을보내는것이 좋긴한데 솔직히 너무피곤하더라구요.
이렇게 더살다가는 피로함으로 쓰러질거같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수리수리마하수리12345입니다.
본인의 상태를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한달에 한두번 정도만 외출하는 걸로 아이들과
합의를 보는게 좋을듯합니다.
식구들을 모두 모아놓고 진솔하게 이야기를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저는 일요일에 교회가느라 일주일에 하루, 토요일은 집에서 하루종일 편히 쉬고 싶은데 자꾸 어디 나가자고 해서, 한달에 2번은 와이프가 원하는대로 2번은 제가 원하는대로 정해서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부인과 상의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뚜박사입니다.
저랑 똑같네요.
갈때는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오시고, 너무 힘든 주는 와이프에게 미리 얘기를 잘해서 합의 잘 봐놔야할 것 같아요
요새,,K아빠들 많이 힘들긴 하네요 ㅋ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아내에게 한계를 설명하시고 한달에 2번은 집에서 쉬고 근처로 다니면 좋겠다고 하세요.
이렇게 가다가는 한계가 와서 쓰러질꺼 같다구요.
아이와 행복한 시간도 좋지만 휴식도 가정의 일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아내 운전면허 취득하기가 우선 순위겠네요
토욜은 늦잠자기 또는 하루종일자기
일욜은 집근교로 드라이버
장거리는 한달에 한번 또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으면 패쓰
사실 아이들이랑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여행하는거 참 좋은 추억 거리로 남습니다
우리 작은아이 기차타고 여행했던것들 지금 얘기해요 나는 기억에도 없는것을ㆍㆍ
꼭 함께하고 자가용타고 다녀야만 하는건 아니예요
예쁜 추억은 오히려 엉뚱한것들이 쌓여 나가는 거랍니다
때로는 인생은 흙길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순간도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평일의 업무강도가 굉장히 높으면 주말에는 쉬고 싶은것은 당연한것 같습니다.
2일동안 휴무가 있으시면 하루는 나가고, 하루는 온전히 휴식을 취할수 있도록
배우자분과 협상을 하시는것은 어떨까요?
아무래도 가족이니까 배려는 해야될것이고, 아이들도 아빠랑 놀고 싶어할꺼니,
하루만 더 희생하시고 하루는 집에서 쉴수있도록 협의를 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고결한아비109입니다. 진짜 고생이 많습니다. ㅜㅜ 죽도록 일하는데 매주 놀러가자고 하면 정이 떨어질때가 있죠. 근데 지금의 패턴이라면 놀러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건강을 잃을수도 있을거 같네요. 무조건 안갈순 없으니까 본인의 힘듦을 솔직히 얘기하고 2주에 1번 가는걸로 협의를 하시면 어떨까요? 아님 아내분 운전면허를 따는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예리한호저4입니다.
많이 힘드시겠네요 전 님편이 너무 피곤해 하면 나가자고 안하는데 아내분께선 안그러신가봐요 평소에 친구분들이랑 당일치기로라도 놀다오라고 해보세요 그럼 좀 괜찮아질것 같은데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저도 주6일을 일하고 매주 주말마다 밖으로 애들을 데리고 나갑니다.
힘들긴 힘들어도 아이들을 위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나가거든요 부모로서 어쩔수 없는 현실이라고 받아들이면서 지냅니다. 같이 힘내봅시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와이프랑 합의점을 찿아보세요 한달에 한번이든 두번이든 약속을 해놓으세요?~아님 와이프한데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게하던지요~?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와이프분도 남편 일하는 시간을 아시면서도 무리해서 하는게 좀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잘 얘기 해보시고 주말 중 하루는 가족들과 보내시고
하루는 그냥 아예 혼자 시간을 좀 달라고 해보시죠.
아님 매주보다는 격주로 가보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