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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은 왜 기준 금리를 내리는 결정을 했나요?

한국 시간으로 19일 새벽 3시에 미국 연준에서는

0.25%도 아니고 0.50%인 빅컷 수준으로 기준 금리를 인하하였는데

어떤 이유로 이렇게 인하하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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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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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 연준이 기준 금리를 내리는 결정을 한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연준이 보기엔 이대로 가면 경기 침체에 들어설 것에 대한 우려가 있어서

    선재적으로 기준 금리를 인하하여서 경착륙을 하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기존에 금리인하 없이 계속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한 것은 높은 물가상승률을 잡기 위함이었는데요, 이는 연준 의장인 파월의 목표가 물가안정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금리 상황에서는 대출과 소비, 투자가 증가하고 시중에 유동성이 증가하여 물가상승 압력이 커지는 반면 금리인상기에는 대출과 소비, 투자가 위축되고 유동성이 감소하여 물가하락 압력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금리인상 시에는 경기불황 압력이 커짐에 따라 가계의 이자부담이 증가하고 실업률이 높아지는 부작용이 있는데요,

    파월 의장이 이번에 금리인하를 결정한 이유는 그간의 지속적 금리인상에 따라 물가수준이 어느정도 안정을 찾았다고 판단한 데 더하여 금리인상의 부작용이 그로인한 이점보다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다만 인상폭을 0.25%가 아닌 0.5%인 이유는 기존에 상당한 기간동안 이미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되어 왔고 이러한 기대감이 이미 시장에 상당수준 반영됐기 때문에 0.25%의 금리인하의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판단하여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만큼 금리를 인하한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는 고금리를 오랫동안 유지하다보니 경기가 둔화되자,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차 역전 해소, 실업률 증가, 물가상승률 2%대 진입 등 

    경기가 안정화되었다는 판단으로 금리를 인하한다는 판단을 내린 것입니다.(경기 침체 우려도 물론 있었구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고금리를 오래 유지한 만큼 고용지표가 꺾이고 있는데 더 꺾이기 전에 연준이 나서서

      보험적 금리인하를 통하여 미국의 경기의 하방을 다지려는 움직임입니다.

    • 따라서 금리인하를 결정하게 되었고 지금과 같은 미국증시의 상승을 이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도 있고

    더불어서 지표 등이 최근 좋지 않게 나왔으며

    물가가 어느정도 잡혔기에 이에 따라서

    금리를 대폭 인하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어느 정도 경제가 안정화되었다고 판단, 금리 인하 결정을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통상 금리가 높은 시기에 금리 인하를 시작한다는 것은 경기를 활성화시킨다는 의지가 투영되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결정의 이면에는 고용률, 실업률, 인플레이션율 등 다양한 지표들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감사합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한 결정은 경제 성장 둔화 조짐과 물가 안정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최근 미국 경제는 여전히 견고한 확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자리 증가가 둔화되고 실업률이 소폭 상승하는 등 경제 상황에 일부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준은 금리 인하를 통해 기업들이 자금을 더 쉽게 조달하고 소비를 촉진시켜 경기 회복을 강화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도 연준의 2% 목표를 향해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되지만, 여전히 높은 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따라서 연준은 물가 안정과 경기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금리를 큰 폭으로 인하한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은 이번 금리 인하 외에도 연내 추가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고, 경제 지표와 리스크를 신중하게 평가하며 앞으로의 정책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금리 인하는 경제 둔화 신호에 대응하고, 인플레이션의 지속적인 안정화를 목표로 한 연준의 선제적인 정책 대응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크거나 신용 경색이 발생할 경우, 연준은 금리를 인하하여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도모할려고 할수도 있으나 국제적인 경제 불확실성이나 주요 경제국의 경기 둔화 등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 미국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여 자국 경제를 보호하려는 경향도 보이네요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인하는 고용 및 생산 지표가 예상치 대비

    하락하여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결과입니다.

    0.25%가 아닌 0.5% 인하에 대해서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여

    인플레이션 우려가 낮아진 점, 경기침체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된 점이 영향을

    주었다는 생각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에 대한 자신감이 강했다고 보입니다. 파월이장이 이번 연설에서 그동안 목표였던 평균물가목표제2프로에 부합되는 소비자 물가가 2프로 중후반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흐름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앞으로 물가도 하향안정화될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으며 내년도 3.4프로대의 기준금리 목표를 갖고 이번 0.5프로의 인하와 앞으로 이런 빅컷은 없다고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만큼 실물경제에 대한 자신감과 앞으로의 기준금리를 10년물 시장금리수준에 맞는 정상화를 갖추는 과정으로 빅컷을 진행한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4년 반만에 이뤄진 빅컷(0.5%)은 아마 가장 큰 이유는 고용 불안이 크다고 예측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 완전고용의 기준으로 보는 실업률 4.2%에 도달했으며, 이 실업률이 더 상승할 경우 완전 고용 목표에

    달성을 할 수 없을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빅컷을 단행한 것으로 추측합니다.

    빅컷으로 인해 주식, 부동산 시장에 돈이 풀리며 급격하게 변화가 올수 있는데요.

    조금 상황을 지켜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연준이 2024년 9월에 0.5%의 큰 폭의 금리 인하를 단행한 이유는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용 시장이 약화되고 있고 경제가 침체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투자와 고용을 촉진하려는 의도에서 금리를 내렸습니다.

    물가가 안정되었지만 고용 둔화 신호가 뚜렷해지면서 경기 회복을 위해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결정은 경제 성장의 부양과 함께 투자 심리를 개선하려는 목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