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신문 등에서 몇몇 대통령의 이름들을 영문 이니셜로 표기했었는데, 대충 나열해보면,
YS, DJ, MB, 그리고 김종필 총재의 경우는 jp로 표기했는데, 왜 이렇게 표기한 것인가요?
다른 사례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70년대 박정희 전대통령의 견제를 받던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은 당시 박정희 전대통령으로부터 탄압받던 인물로 언론사나 국회의원들도 쉽게 이름을 부르지 못하여 은어인 이니셜로 부르곤했습니다.
이를 본인들도 약자로 부르는 것에 대해 싫어하지 않아 지금까지도 이렇게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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