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서 생활하던 고양이를 실내로 입양할 때는 가장 먼저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전염병 검사와 외부 기생충 및 심장사상충 구충을 실시하고 기본 예방 접종을 시작해야 합니다. 실내 생활을 위한 필수 물품으로는 고양이의 본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수직 공간인 캣타워와 발톱 관리를 위한 스크래처 그리고 몸을 숨길 수 있는 안전한 숨어집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화장실은 고양이 마릿수보다 하나 더 많게 준비하여 접근성이 좋은 곳에 배치하고 모래의 종류는 기호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배변 실수를 방지하는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실외 생활에 익숙한 고양이는 갑작스러운 실내 환경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낚싯대 장난감을 이용한 충분한 놀이 시간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시켜주고 방충망 잠금장치를 설치하여 가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초보 집사에게 필수적인 대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