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백제 멸망 후 부흥운동을 하였던 임존성과 주류성은 지금의 어느 지역인가요?
660년 백제 멸망 후 흑치상지와 복신이 웅거한 임존성과 도침이 이끄는 주류성을 중심으로 부흥운동이 일어났다는데 임존성과 주류성은 지금의 어느 지역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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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임존성은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봉수산 꼭대기에 있는 둘레 약 3km의 산성입니다.
주류성은 충남 서천군 한산면에 있는 건지산성, 세종시 전의면의 당산성, 전북 정읍시의 두승산성, 전북 부안군 상서면의 우금산성, 충남 홍성군의 학성산성, 충남 청양군의 정산, 계봉산성이 후보지로 꼽힙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제 부흥 운동의 거점 이였던 임존성은 지금의 충남 아산시에 위치 해 있었고 주류성은 천안시 성화읍에 있었다고 추정 되어 진다고 합니다. 이 거점들은 백제 부흥군 지휘부의 거점이자 임시수도 와도 같은 곳이었지만 농사짓는 땅과는 거리가 멀고 돌이 많고 척박하여 농사 짓기에는 적합하지 않은성이면서, 동시에 「방어하기는 쉽고 공격하기는 어려운 난공불락의 요새로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