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가 되겠다고 하는데 축구를 미친듯이 좋아하는거 같진 않은데 맞는길일까요?
6살부터 축구선수가 되겠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초딩 3학년까지는 워낙 압도적으로 잘했는데
고학년이 되니 우선 키크고 등치 좋은 친구들이 좀더 부각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지금도 잘하지만, 축구선수가 되려면 쉬는 시간도 (쉬는 시간이 많진 않아요 운동시간이 하루에 3`4시간이 됩니다)
축구시합영상이나, 축구공으로 연습하거나 자기가 부족한걸 계속 고치려고 해야하는데
집에오면 쉬거나, 게임하거나 유투브봐요 그런걸 보면 애가 진짜 축구선수가 될수나 있는건지
저번에 좀 몰아붙였더니 축구를 좋아하지만 싫을떄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런 마음일때는 차라리 그냥 다른길을 찾는게 나을까요
현재 중1입니다
그동안 운동새벽에 가는것도 불평없이 다 했어요 ㅠㅠ
안녕하세요. 김인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장래를 논하는거라 아이와의 충분한 대화를거쳐 의사결정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지금은 좋을수있는데 나중에 회의감이 올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이러한것에대해서 충분히 이야기해볼필요가 있으며
아이이야기 뿐만아니라 축구를 배우고 있다면 코치나 선생님에게 물어보면서 현재 재능이나 실력이 어떤지 같이 이야기하여
조언을 구해볼필요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은 아이가 좋아하는 축구에 대해서 하지 못하게 하면 아이의 반항심이 커질 수 있으니, 우선은 지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전혀 하지 않으면 안되므로, 1순위는 공부를 당연히 해야 한다고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축구라는 운동을 좋아할 때도 있지만 그것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싫어하는 감정이 들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며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찾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의 마음가짐 입니다.
아이가 정말 축구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축구의 길로 쭉 밀고 가는 것이고 아이의 마음의 축구가 없다면 축구를 접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 무엇을 할때 가장 행복해 하고 즐거워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또한 아이를 너무 몰아붙이시는 마세요. 중1 이면 사춘기에 접어들 시기이기도 하니 아이와 대화를 잘 해서 천천히 풀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일시적인 슬럼프일수도 있습니다. 억지로 하라고 하는것보다 잠깐의 쉼이 필요할수도 있으니 여유를 좀 줘보심이 어떠실까요.
정말 아이가 간절하게 원하면 주위에서 얘기안해도 알아서 하는 어린 친구들을 본적이 있어요.
중1이라면 좀 예민하거나 사춘기일수도 있구요. 자신의 꿈과 장래를 탐색하고 나름대로 고민하고 결정하기까지는
단시간에 결정짓기가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정말 축구선수가 꿈이라면 잠깐 생각하는 시간으로 받아들여줘보세요.
시간이 지나도 축구에 대한 열정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 그때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는것도 늦지 않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남자 아이들이 축구 선수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래 희망은 점점 자라면서 바뀌기도 하니, 아이의 의견을 일단 존중해 주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아이가 일단 축구도 좋지만, 공부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기초 학습도 중요하니 공부는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운동을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와 먼저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부모와 깊게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처럼 아이가 평소에 축구를 좋아하고 재능이 있는 것처럼, 앞으로도 무슨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지, 어떤 활동을 좋아하는 지 자주 살펴 보시고 관심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게 해 주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