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는 배터리 수명이 보통 얼마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예쁜사슴벌레157입니다.
최근 자동차 시장이 침체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1분기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76% 성장을 하였다고 할 만큼 국내에서도 전기차가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 정부의 친환경 정책이 시행이 되기 시작하면 점차적으로 전기차 판매량은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막차폐차에서 전기차 배터리 수명을 시작으로 관리 방법과 충전 요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현 시대의 전기차 배터리
전기차는 내연 기관 차량과는 달리 배터리 기반으로 구동을 하게 됩니다. 즉 배터리가 모두 소진이 되면 차량의 구동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특히나 장거리를 자주 운행하는 분들에게는 전기차 배터리 양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전기차가 처음 출시된 약 5년 전에는 배터리 양에 한계에 부딪혔을 정도로 효율적이지 못한 것이 사실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전기차로 30만 km를 주행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전기차의 기대가 점점 더 높아지고만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수명
전기차 배터리는 평균적으로 약 1,000-2,000회 전기 충전을 하면 수명이 다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막연히 1000회 2000회라고 하니 배터리 수명이 상당히 짧다고 느끼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사실 전기차를 2,000회 충전했다고 하면 약 40만km를 주행하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전기자 제조사에서는 누적 운행거리 40만km, 8년 간의 보증기간을 제공하고 있어 배터리 교체로 인해 비용이 드는 일은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전기차 배터리 수명 관리 방법
전기차 배터리 수명이 어느 정도다 라는 평균적인 수치가 있기는 하지만 평소 운전 습관을 조금만 신경을 쓰면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가 있습니다.
1. 급가속, 급출발, 급정거 자제
급가속, 급출발, 급정거는 전기차 뿐 아니라 일반 내연기관 차량에도 좋지 않은 운전 습관 입니다. 급가속, 급출발, 급정거와 같은 좋지 않은 운전 습관을 자제하게 되면 전기차 배터리가 소진되는 속도도 늦추며 동시에 수명 또한 늘릴 수가 있습니다.
2. 충전 주기
전기차 배터리 충전은 모두 방전이 되었을 때 하는 것 보다 20-30% 소진 시점에서 충전을 하는 것이 전기차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이 된 시점에 충전할 경우에는 약 1000회, 50% 반 정도 소진 시점에서 충전을 하면 약 5000회, 20%-30% 정도 소진된 시점에서 충전을 하게 되면 약 8000회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3. 에어컨, 히터 OFF
전기차에서 에어컨, 히터를 켜게 되면 당연히 배터리를 이용해 작동이 됩니다. 따라서 히터나 에어컨을 과하게 작동을 시키는 것 보다는 적정 온도를 설정하는 것이 좋으며 히터를 작동 시키는 것 보다는 시트 열선을 작동시키는 것이 배터리 소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전기차 충전 요금
전기차 중전 요금을 간단하게 안내 드리면 급속 기준 1kw당 292.9-309.1원(완속 기준 1kw 당 160-309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파트나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소가 배치되었을 만큼 보편화가 되었습니다. 60km를 주행하기 위해서는 전기를 충전해야 한다면 약 3,000원의 비용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국내 자동차 제조사에서는 1회 전기차 충전 시 1000km를 주행할 수 있는 배터리를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한 번 충전으로 1000km 주행이 가능하다라고 한다면 엄청난 효율을 내세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점점 더 발전될 전기차 기술력을 기대해보며 오늘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