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점 제거 후 4주라면 아직 상처 회복과 색소 재배치가 진행 중인 시기입니다. 말씀하신 붉은 갈색, 가장자리가 부어 있고 가운데가 살짝 튀어나온 모양은 흔히 염증 후 색소침착과 초기 흉터(비후성 반응)가 겹쳐 보이는 양상입니다. 특히 얼굴은 혈류가 풍부해 붉은 기가 오래가고, 제거 깊이가 있었던 경우 중심부에 갈색이 비쳐 보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6개월 사이 색이 점차 옅어집니다. 다만 튀어나온 느낌이 점점 심해지거나 단단해진다면 비후성 흉터 가능성이 있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고, 자극적인 화장품이나 잦은 마찰은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 시 흉터 연고, 레이저, 국소 주사 치료로 회복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