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수술을 하는것과 안하는것의 장단점을 알려주세요
강아지 중성화수술을 했을 경우와 안했을경우에
장 단점을 알려주세요
병원에서는 중성화수술을 권장하는데 해야할지안해야할지 잘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암컷의 경우 6살령 안에 교배 계획 없으시다면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암컷의 경우 생리기간에 특히 컨디션도 다운되고 면역력도 떨어지고 하는데요 그때 세균이 감염되면 자궁축농증이나 내막염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1차적으로 생기질환 예방할 수 있고
나중에는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유선염 유선종양까지 생길 수 있으니 그렇게되면 강아지도 고생하고 글쓴이분은 더 고생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암컷 중성화 수술의 목적은 유선종양의 예방 목적과 난소자궁계 질환의 예방 목적 이렇게 둘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선종양의 예방 기능은 중성화 수술 시기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 https://diamed.tistory.com/267 )
현재 6년령이라면 안타깝게도 중성화 수술 적기를 놓쳐버려 유선종양의 예방 능력은 0입니다.
물론 난소/자궁계 질환은 질병이 발생할 장기 자체를 제거하는것이니 언제 수술을 하더라도 예방율 100%이니 중성화 수술을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303 자료는 품종펼 자궁축농증과 유선종양의 발병율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교통사고나 교상 등 사고로 인한 입원환자에서 중성화 수술을 한 경우 생존율이 더 높아진다는 ( https://diamed.tistory.com/381 ) 보고가 있으니 중대 재해를 대비하는 개념에서도 추천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더이상 임신을 할 수 없다는 점 이외에 크게 거론되는 부분은 적습니다.
호르몬 부분도 생명 활동에 필요한 수준의 난소 호르몬은 중성화 수술 이후 부신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사람과 같은 골다공증 등은 발생하지 않는것이 정설입니다.
또한 몇몇 종양의 발생율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으나 0.0001% 발생하던 확률을 0.00012% 확률로 높이는 수준으로 높이는것이라 크게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즉, 중성화 수술을 해서 얻는 이점이 훨씬 크다는것이겠지요.
다만 반려견은 법적으로 보호자의 사유재산이니 선택은 온전히 보호자의 몫이고 그로서 발현되는 모든 결과의 책임도 보호자분의 것임을 명심하신다면 어떤 결정을 하셔도 비난받을 수는 없습니다. 재산권 행사는 자본주의 사회에 가장 기초적인 권리니까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중성화 수술은 보호자분들이 많이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수술의 장점으로는
여아 강아지의 경우; 생식기관 관련 질환을 줄여줄수있습니다.
중성화하지 않은 여아 강아지는 자궁과 난소 질환 (자궁축농증 등), 유선종양, 유선염 등에 발병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호르몬변화에 의한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단점으로는
수술하는데 있는 전신마취의 위험성,
수술 후에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 식욕증가, 비만 등이 있습니다.
강아지의 중성화 시기는 아이의 나이가 적정할 때 해주는것이 좋으며,
여부는 보호자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질수있으니 신중히 생각하시어 선택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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