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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거위260
활발한거위26022.10.04

강아지가 오줌은 가리는 데 배변을 가리지 못하는데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나요?

나이
1년
성별
수컷
몸무게
3.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비숑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가 배변패드를 놓아주면

오줌은 배변패드 위에다 싸는데 똥은 다른데다 쌉니다.

가끔은 이곳 저곳에 똥을 싸두기도 합니다.

또한 한번 똥을 싼 패드에는 오줌도 누지 않으려고 합니다.

항상 패드는 빅사이즈로 두개씩 두고있는데요

강아지가 배변패드에 똥을 안싸고 한 번 똥을 싼 곳에는 다시 싸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며

강아지 똥 배면 훈련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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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반려견 산책 최소 기준만 충족시켜 주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반려견의 최소 횟수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

    그래봐야 하루 20분이니 이 기준은 충족시키시기 바랍니다. 더 잦으면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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