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배변을 가리지 못해요
나이
성별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중성화 수술
배변패드를 놓아주면 똥을 배변패드에 안쌉니다..
한번 똥을 싼 패드에는 오줌도 누지 않으려고 합니다.
항상 패드는 빅사이즈로 두개씩 두고있는데요
강아지가 배변패드에 똥을 안싸고 한 번 똥을 싼 곳에는 다시 싸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며
강아지 똥 배면 훈련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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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는 똥 싼 주변으로는 그 위에 배뇨나 배변 안 하려고 합니다. 본능적으로 강아지들도 이런 분뇨가 지저분하고 위생적인 것을 알아요
외국에서 방목하는 소들도 동료나 지가 똥을 싼 주변으로는 풀 뜯지 않습니다.
아무리 패드 큰거 사셔도 배변 배뇨한 것은 다시 새것으로 교체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이 최소 산책 횟수만 충족시켜줘도 강아지는 실내에서 배변, 배뇨를 하지 않습니다.
강아지 정신, 육체 건강도 챙기는 1석 3조의 일이니 지금당장 산책을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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