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진이후 위염으로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위염으로 약을 처방받았는데
약먹고도 계속 관리를 해야하나요?
위염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하는데, 계속 괜찮다가 이번에는 그러네요
위염 관리안하면 암까지 갈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마지막까지 생각한다면 암까지갈수도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간다는 조건하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보통은 암까지 진행하긴 어렵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알려진 위암 유발인자는 다음과 같으며 교정 가능한 것과 아닌 것들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교정이 어려운 위험인자로는
1. 성별 (남자>여자)
2. 나이 60>
3. A형 혈액형
4. 이전 위 수술 병력
5. 위 선암성 용종
교정이 가능한 위험인자로는
1. 헬리코박터 감염증
2. 비만
3. 식단 - 염장식품, 가공된 음식, 굽거나 숯을 이용한 고기류, 과일 섭취 부족
4. 음주 (하루 소주3잔 이상 섭취시 연관성이 높음)
5. 흡연
그러므로 헬리코박터로 인한 위염등이 있다면 치료를 하는 것이 위암 발생률을 줄이는데 유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위염으로 인해서 약을 먹고 관리를 하여 위염이 호전되었더라도 꾸준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통은 과도한 스트레스나 지나치게 맵거나 짜거나 하는 등 자극적인 음식물 섭취가 위염을 쉽게 일으키기 때문에 낫고 나서도 그러한 요인들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위염이 관리되지 않고 악화된다면 위궤양으로 발전하며 최악의 경우 위암까지 발생할 가능성이 낮지만 있긴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위염은 꼭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있다면 약을 드시고, 없다면 드시지 않아도 됩니다.
약을 먹고 나서 별로 불편한 증상이 없다면 추가로 약을 드시지는 않아도 되지만
위염의 원인이 되는 것들은 조절을 해야 합니다. 즉,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요.
위염을 관리하지 않는다고 해서 암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위축성 위염의 경우 암의 위험이 다소 증가해서 1년마다 검사를 권하기는 합니다만, 결국 위염을 유발하는
좋지 않은 식습관과 자극적인 음식이 문제가 된다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즉 위염 관리와 위암의 발생 위험을 줄이려면 생활 습관 조절을 잘 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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