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올 때는 강아지 털을 좀 짧게 깎아 주던지 솎아 내기를 하든지 해 주는 것이 좋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 편해서 생각해 보지 않고 자기 편에서 강아지를 생각하기 때문에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긴 털을 가진 강아지를 짧게 깎아 버리면 못생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해가 가시지요 강아지 편에서 생각하면 당연히 해 줘야 할 것이지만 사람 편에서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이 안 됩니다
반려동물들을 키우는 여러 가지 목적이 있지만 그 목적 중에 하나가 예쁘다는 것이죠 내가 키우는 강아지가 예쁘다는 것입니다 털이 복슬복슬한 강아지는 털이 복슬복슬해야 예쁩니다 털이 짧게 깎는 강아지는 짧게 깎아야 멋있지요 그래서 여름에도 기르고 있고 겨울에도 짧게 깎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름에 떨을 밀어버리면 뜨거운 햇빛때문에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 피부는 매우 예민하여 털로 뒤덮여있는 것인데 그것을 밀어버리면 피부에 많은 자극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싹 밀기보단 살짝씩 다듬는 정도로 잘라주시고, 죽은 털을 빗질을 통해 자주 벗겨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