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보행기로 살살 걷다가 중심을 못잡고 자꾸 넘어져서 화장실도 가기 어렵습니다
엄마가 86세인데 자꾸 넘어지셔서 결국 발목복숭아뼈골절로 수술하시고 무릎인공관절수술도 한지 3개월 되갑니다 수술후 완치 되었어도 여전히 걸으려면 누가 무릎을 탁 치는듯이 고꾸라지고 팔목도 생수도 못따십니다 풍선위를 걷는듯 발에 접지력이 안느껴지신다는데 류머티스질환으로 약먹은지 3년정도 되가는데 넘어지는 증세도 그정도 된것 같습니다 류머티스염증약은 계속 먹지만 잘 관리되고 있고 신경과에서 뇌mra 하고 근전도검사도 며칠전 해봤는데 목쪽 혈관이 약간 얇지만 특이소견 없게 나와 잘 모르겠다 하십니다 중풍도 아니라고 하는데 엄마는 화장실 가다 넘어질까봐 노인변기를 쓰시고 그것도 엉덩이를 들기 힘들어 애를 쓰시고 가끔 넘어집니다 대변이라도 화장실에서 보시려고 살살 걸어보시는데 그러다가 별안간 중심을 못잡아 제가 옆에서 지켜봐야 해서 저도 3개월전 일을 그만둔 상태입니다 엄마는 계속 근력을 키우기위해 침대에서 열심히 운동은 하십니다 제자리에서 서있는 연습도 많이 하고요 그런데도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고 서서히 마비환자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대형병원으로 옮겨서 검사를 해봐야 할까요 어느과 검사를 추가로 해봐야 할까요 단순 노환 으로도 보행장애가 올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쉽지가 않네요. 차라리 뇌졸중 진단이라도 있다면 재활치료를 받아보면 도움이 될 것 같은데, 현재 상태에서는 결국 안전하게 많이 걷는 것이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현재 발의 위치감각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이는데 결국은 가장 적합한 워커를 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집에서 생활 하신다면 안전봉 같은 것을 집에 설치하고 집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척추 쪽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척추 전문병원으로 가보세요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무릎인공관절 수술 이후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입니다. 즉 연세가 많으시다보니 근육 및 인대 등의 회복이 더딜 것으로 보이며 재활치료를 하더라도 6개월에서 1년 이상 꾸준히 해야 걸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에 따라 그리고 근육량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현재 상황으로 보아서는 조금 더 적극적인 치료 이후에 증상이 호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노화가 진행되면서 근력이 약해지게 되면 정상적으로균형을 잡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또한 류마티스에 의한 관절염또한 걷는 자세에 영향을 미칠수 있어요.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것이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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