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선염을 거의 달고 사는데 괜찮은가요?
학창시절부터 (중학생쯤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목 주위에 임파선염이 항상 있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할 당시 대학병원에서 CT 촬영을 하였으나 결핵이나 암은 아니라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종종 재발하면 약을 처방받아서 먹으라는 말이 다였고 추가적인 말은 듣지 못하였는데 평소에 피곤하지 않은 상태에서 목을 만져보아도 임파선염으로 인해 동그랗게 튀어나오는 것들이 손에 만져집니다. 365일 내내 항상 있어요.
이렇게 내내 달고 살아도 괜찮은 건가요? 좀 피곤하거나 심해지면 많이 부풀어 오르는데 성인이 된 이후 그렇지는 않고 거의 잠잠합니다. 작은 사이즈로만 있어요.
그리고 없애거나 완화시키기 위해 좋은 것들 추천도 함께 부탁드립니다..(운동, 음식, 생활습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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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최근에 많이 피곤하시거나 무리하시진 않으셨는지요? 목 주위에는 림프절이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목 주위에 붓기가 느껴지시고 통증이 있다면 림프절염을 먼저 의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드물긴 하지만 종양을 의심해보기도 하지요.
단순 림프절염이라면 항생제나 진통소염제를 복용하시면 1-2달이내 호전됩니다.
이비인후과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