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이라는 영화를 보고 나서
김재규와 차지철, 정승화 등 그 당시 김재규와
동시대를 함께 했던 사람들이 궁금해졌고
대한민국 역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앙정보부장 김재규는 최후진술에서 나는 유신의 심장을 쏘았다라며 유신독재체제를 끝내고 민주주의를 이룩하고자 혁명을 일으킨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이는 신군부의 철저한 언론통제와 언론장악으로 비공개재판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당시에는 알려지지 않은 내용들입니다. 사형이 집행되고 난 뒤에 서서히 그날의 진실들이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으며 이제야 진실에 점점 다가가고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재규는 박정희를 오랜기간 보좌하였음에도
민주적인 사상을 가지고 독재정치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인물입니다.
따라서 일반 민주주의 사상을 지닌 시민들은 김재규를 굉장히 지지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