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에서도 블록체인 사용을 하고 있나요?
블록체인의 장점인 투명함과 데이터의 위변조 방지 불가, 개인정보 보호를 잘 활용한다면
약물관리를 투명하게 하면서 개인의 의료 정보도 안전하게 보관할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의료계쪽에서는 블록체인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의료계에서도 블록체인 사용을 하고 있나요?라고 문의 하셨는데요.
기존에 의료계 관련 암호화폐들은 많이 나와 있습니다. 대표적인코인이 업비트에 상장이 되어 있는 메디블록입니다.
메디블록(MediBloc)은 여러 기관에 흩어져있는 의료정보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포함한 여러 기기를 통해 생산되는 모든 의료정보를 안전하게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 정보 오픈 플랫폼입니다. 이를 통해 의료 소비자는 본인의 의료정보에 대한 완전한 소유 및 관리권한을 행사할 수 있고, 의료 공급자는 의료 소비자의 동의 하에 의료정보를 기록하거나 연구 등의 목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메디블록은 플랫폼에서 사용될 암호화폐인 MED(Medi token)를 발행해 참여자는 그 기여도에 따라 MED를 활용해 보상을 받게 되는데, 의료 소비자 뿐만 아니라 의료정보의 생산에 기여한 의료 공급자도 기여 정도에따라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MED는 또한 메디블록과 연계된 여러 기관에서 의료비, 약제비, 보험료 등 여러가지 비용을 지불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의 경우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해 취약 계층의 건강관리에 나선다고 합니다.
또한 오늘 기사에 의하면 kt와 모바일 헬스케어기업엔 레몬 헬스케어와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병원서비스를 공동 구축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스마트 병원 서비스'는 진료 예약부터 의료비 수납, 전자 처방전 전달, 제증명 발급에 이르는 의료 서비스 전 과정을 모바일 앱 형태로 제공하는 것으로, 개인 의료 데이터의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의료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하고, 의료 데이터 전달 시 위·변조를 방지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KT는 진료 기록과 처방전, 진단서 등 의료 데이터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블록체인 기술로 저장·관리할 계획이다. 해당 데이터는 환자의 동의를 얻는 기관만 열람 가능하며, 접근 이력은 블록체인에 기록됩니다.
이렇듯 의료계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의료계의 블록체인 활용은 방안은 몇 가지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환자의 의료기록 데이타의 블록체인 저장으로 본인 동의하에 어느 곳에서든 (병원) 의료 기록을 확인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티메드(TMD)라는 블록체인 플랫폼은 영상치료와 관련된 블록체인으로 IEO를 통해서 이미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KT에서도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병원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한적이 있습니다.
진료 예약부터 의료비 수납, 전자 처방전 전달, 제증명 발급에 이르는 의료 서비스 전 과정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