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관계가 어렵게 느껴지는데 비정상일까요?
학창시절~20대중반까진 친구가 인생의 전부였는데 서른이 넘으니 친구관계가 어렵네요.
많았던 친구들이 멀어지고 곁에있는 친구들은 맘 툭 터놓고 이야기 할만한 친구들도 아니구요
각자 하는일 생활방식 결혼유무도 달라지니 관심사도 자연스레 달라지고 만남 후 집에 돌아오면 우울감도 높아지네요. 그래서 모임 자체도 별로 흥미롭지않아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을수록 평소 가깝게 하는것은 멀어지고 또다른 변화가 나에게 찾아오는 것은 어쩔수없는부분인것같습니다
이럴때는 조금 다르게 친구나 대인관계를 하는방법을 익히는것도 좋습니다.
자주 보지 못하고 관심사가 다르더라도 가끔 연락을 하며 경조사를 챙기며 관계를 이어가는게 좋습니다.
비록 지금 관계에 대해서 서로 다를수있으나 만남을 하고 예전에 좋았던 기억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그때의 감정이 떠올라 즐거운 마음을 가질수있을겁니다.
또한 스스로 취미활동이나 여가를 즐길만한 꺼리를 찾는것도 좋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발전하는 것으로 채운다면 조금씩 좋아질수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나이가 들 수록 예전 학생때의 시절처럼 친하게 지낼 사람이나 속마음을 털고 이야기 하기 쉽지는 않습니다.
모두 본인의 생각이 위주로 되면서 이기적인 마음이 조금씩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같이 하는 시간도 현저히 줄어들며 관심사도 달라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와중에서 친구 한명 정도만 사귀어도 성공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서든지 마음을 함께할 사람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기에 먼저 다가가는 것 등으로 지인을 많이 만드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20대때는 나를이해해주고 일상생활또는
내마음을공유할수있는 친구가 인생에
많은부분을차지하지만
30이넘어가면 결혼 출산 육아등으로
환경이어느정도바뀌면서 친구들도
각자생활이 있기에 관심사도어느정도 바뀔수있습니다 질문자님입장에서는 마음을툭터놓고
서로공유하고 싶지만 바쁘다보면 소홀할수있고
특히결혼을하고 출산을하면
새로운가정이생기고 아이에게신경을많이써야하고
친구가우선순위가아니라 가족을먼저챙기게되는게
당연할수있습니다
너무실망하지마시고자연스럽게받아드리시면
마음이편하실꺼라고생각합니다
친구에대한의존도가높다면
여러가지이유로인해 친구들이 서운하게함을느끼고
그에따른실망감도 따르고 스스로힘들어질수있기에
꼭 옆에누군가 공유하고싶거나 마음을나누고
싶다면 관심사나 취미생활이맞는 동호회에나
인터넷카페등가입하셔서 정보도공유하고
나와관심사나목표가같은 사람을알아가고
마음을 가볍게나누는것도좋은방법이고
스스로 자기개발을해보시며 좀더
다양한 지식과 다른관심사에 집중을해본다던지
자격증을 따는것에 몰두를해보시는것도
친구를의지하지않고 스스로우울감에서 벗어날수있
는효과적인방법일수잇습니다
천천히 하나씩해보시면 많이좋아지실꺼라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친구관계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정상적입니다. 10대에는 학교를 다니면서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20대 초반중반 사이에는 군대와 대학으로 인하여 조금씩 소통의 공간이 없어지고, 이후에는 취업준비를 하느라, 새로운 사회생활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을 겁니다.
30대에는 보통 사회생활에 적응하며 자리를 잡아가고, 결혼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그러다보면 당연히 친구관계가 소원해지고, 주변에서 정말 1~2명의 대화를 할 수 있는 친구만 있어도 대단하다고 할 수 있죠.
자신의 취미생활을 찾아보시고, 그 취미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동아리에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조건적인 모임보다는 훨씬 더 생산적이고 지금의 상황보다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