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공무원에 임용되기가 정말 쉬웠나요?
저의 아버지 시절에는 학교에서 공부 잘 못하는 학생들이 시험쳐서 가는 직장이라고 들었습니다. 당시에는 공무원이 그렇게 매력이 없었다는 것인데요. 그런데 연금만 봐도 당시 공무원 연금이 지금보다 훨씬 더 유리하게 되어 있고(연금개혁 전이므로) 요즘처럼 공직자에 대한 기강도 엄하게 잡기 전이라 더 괜찮았을 것 같은데 당시에는 사회 분위기가 정말 그러했나요?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경제발전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면서 많은 분야에서 급여나 소득부분이 많이 오르던 시기였고 그때는 워낙 박봉이다 보니 공무원에 대한 매력도가 떨어졌습니다.
그러다가 우리나라 경제발전이 더뎌지고.. IMF가 터지면서 과거의 평생직장같은 개념이 무너졌고 그때부터 공무원으로 향한 시선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똑똑한 사람들이 공무원으로 몰린다는 이야기도 나오게 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팔팔한파리매131입니다.
80~90년대초까지는 상위 직업군은 대기업과 한국전력ㆍ정보통신 등 공사 다음에 공무원 순으로 공무원의 인기가 별로 없었으나 지금은 조금 바뀌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새옹지마(塞翁之馬)라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몬스테라코(모든상회)입니다.
80~90년대에는 그렇다고 하는게
그당시엔 대졸자면 기본으로 회사 취직이 되는게 당연시 했습니다. 지금처럼 인력난이 있진 않았죠.
그렇다보니 그당시엔 공무원이 좋은 직장취급을 받지 못하였었습니다.
허나 imf 및 경제가 안좋아지면서 좋은 일자리가 많이 사라지다보니 안정적인 직장으로 공무원으로 많이 택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70년 80년 대에는 정말 공무원은 인기가 없었던것은 맞습니다.
경기의 활성화로 기업의 일자리도 많고 사기업이 월급이 더 많고 공무원은 월급이 적기 때문에
소위 사기업 못들어가면 공무원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