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맥스제트 반으로 잘라먹어도 복용해도될까요?
어머니가 코로나 후유증으로 무기력증과 피로감 체력저하로 힘들어하시길래
비맥스 제트를 구매하였습니다.
근데 워낙 고함량이다 보니 어머니가 드시기 좀 부담되실 거 같아서 반으로 커팅해서 드릴려고하는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알약 표면이 옅은 갈색으로 코팅처리되어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예를들면 속쓰림을 방지하기 위해 위에서 빨리 녹지 않게 하려는 목적이나, 여타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변질을 막기 위한 용도일까요? 전자라면 커팅해서 섭취하는 게 문제가 될 거같아서 함께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비맥스제트정은 반으로 잘라서 드셔도 괜찮습니다
약물 방출속도를 조절하거나, 약을 특정 부위까지 이동시키는 등 특별한 목적으로 제형이 설계된 것은 아니며
복용의 편의성과 수분이나 빛 등의 자극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 큽니다
미리 다 잘라두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고, 복용 직전에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반으로 잘라서 점심 식후에 하나, 저녁 식후에 하나 이런식으로 드시는 것은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용학 약사입니다.
잘라드셔도 문제는 없습니다.
표면의 코팅은 말씀하시는 기능을 위한것은 아닙니다. 코팅을 통해 매끄럽게 만듬으로써 관리를 편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보시면 됩니다.
추가로 비맥스 제트의 용량이 부담되신다면 비맥스 액티브를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용량은 절반정도이고 활성형 비타민을 같이 첨가해 놓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및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변질을 막기 위함이 큽니다. 하루정도 놔두시는 것으로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코팅은 알약의 냄새를 가리기 위한 목적도 있고 표면을 보호하여 변성을 방지하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해당 영양제의 알약 크기가 커서 한 번에 삼키기 불편하다면 반으로 잘라서 복용해도 괜찮지만, 변성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미리 잘라놓기 보다는 복용할 때마다 잘라서 복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고함량 복용시 부담이 되는 경우에는 반으로 잘라서 복용을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코팅이 되어 있어 비타민 특유의 냄새가 올라오는 것을 예방하게끔나와있어 한알을 다 복용을 하는 것이 오히려 냄새가 올라오는 증상을 막는데는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비타민 특유의 냄새에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에는 자르지 말고 그대로 복용을 권장드립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도움되셨다면 '추천' 눌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비타민B군은 공기에 노출 시 산패되어 독성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특수한 코팅을 통해 성분을 보호합니다.
따라서 자르거나 분쇄할 시 약물이 변질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며, 하루 정도 노출되는 것은 괜찮으므로 복용하기 직전에 한 개씩 잘라서 이틀에 걸쳐 복용하는 것은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