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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4.02.28

죽어라 살빼고 노력중인데 살찐 게 더 낫다고 하는 심리는 뭘까요?

몸무게가 40대 넘어서 67kg 나가는데 매일 운동하고

적게 먹어도 살 빼는 게 힘들고 병원에서도 복부지방을

감량하라고 하는데 속도 모르는 지인은

지금이 딱 낫다고 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하는 얘기가 오히려 저한테는

스트레스입니다.

제가 이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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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두통에는타이레놀이짱이지입니다.

    저와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계셔서 답변 남깁니다.

    보통 그런 얘기를 하는 분들의 심리를 몇 가지로 나눠보자면

    1. "살이 쪄서 스트레스야"라는 상대방의 얘기를 들었을 때 가장 무난한 답변이 '지금이 보기 좋다'이기 떄문

    2. 굳이 팩트를 날려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3. 상대가 살빼서 예뻐지거나 환골탈태하면 내가 초라해지기 때문

    등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이야기는 대부분 악의가 없는 얘기이므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너와나의연결고리는가로등불빛아래입니다.

    본인을 배려해서 하는 말일수 있습니다.

    상처받지 않게 지금도 충분히 괜찮다고 위로말이니 너무 기분나빠하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겸손한꽃새178입니다...


    다요트를 진행하는 본인의 소신이 중요한것이지 남이 어떻게 말을하건 신경쓸 필요가 없는것 같습니다. 지금 보기에 괜찮은데 성형 한다고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런 느낌일수도있죠.



  • 안녕하세요. 깔끔한크낙새278입니다.

    살 빼려고 노력해도 효과가 적어서 속상한데 응원과 격려는 못해줄망정... 편하게 생각하고 소신껏 하세요


  • 안녕하세요. 깜찍한손자손녀들너무나사랑합니다입니다.

    사실 지인의 의도를 잘 생각해봐야 할겁니다.

    지금도 괜찮다고 하는 사람은 오히려 본인을 배려해서 하는 말일수 있습니다.

    뚱뚱하다고 살뺴야겠다고 하는게 실례일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거니 너무 기분 나빠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