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가는게 나을까요? 궁금합니다.
예전에 귀지를 파다가 아파서 이비인후과를 내원했는데 진료받고 들은얘기가 귀구멍이 작아서 병원내원해서 귀지를 빼내라고 하더라구요. 치료도 받고 낫긴했는데 귀구멍이 작아서 그런지 잘 안파지더라구요... ㅠ
잘안들리거나 하면 병원내원해서 치료받아야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우선 귀지의 경우는 따로 건드려서 빼지 않아도 알아서 빠지는 부분으로 따로 파거나 할 필요 없습니다.
귀가 잘 안들린다면 다른 이상 가능성 고려하여 이비인후과 내원하여 진료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과거 이비인후과에서 귀 구멍이 작기 때문에 병원에서 귀지를 빼라고 들으셨다면 당연히 그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거기에 잘 들리지 않는 듯 청력 저하와 같은 증상까지 동반된다면 당연히 병원에서 치료 받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자주 귀지를 파게 되면 세균에 감염될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외이도염이나 고막천공의 위험성이 있어 혼자 귀지를 파는 것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귀지는 파지 않아도 저절로 배출이 되는 것으로 만약에 반드시 파고 싶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귀지는 일반적으로 제거를 권하지 않지만 일상에 불편감을 호소할 경우 또한 외이도가 일반보다 작아 문제가 생길 소지가 많을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내원 후 제거를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대부분은 귀지가 자연스럽게 바깥으로 빠져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구멍이 작더라도 잘 나오고 귀속에 불편함이 없으면 굳이 병원 안가셔도 되구요.
잘 안들리고 확실히 막힌 느낌이 있으면 병원에 가셔서 빼내 주시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귀지는 억지로 파낼 필요는 없고 저절로 밀려 나와 없어지기는 합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귀지 때문에 귀가 완전 막히는 경우는 이비인후과에서 빼내야 할 필요가 있지요. 잘 들리지 않는다면 귀지가 막힌 것인지 고막에 문제가 생긴 것인지 확인을 필요하다 보입니다.
